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장관 상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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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018년 8월 20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과 취임 후 첫 상견례를 개최하였다. 이날 상견례는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및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등 주요 농업인단체장 34명이 참석하여 이 장관의 농정 개혁과 의지를 듣고,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장관은 취임사에서 ‘현장과 소통’을 신조로, 모든 문제를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농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으며, 그 첫걸음으로 농정의 핵심동반자인 농업인단체장과의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당면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 추석물가, 쌀 목표가격 재설정, 농약허용기준(PLS) 제도, 농산물 수급안정을 꼼꼼히 챙기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으며, 청년 후계인력 육성, 공익형 직접지불제 개편, 푸드플랜 확산 등 농업‧농촌 미래를 준비하는 작업도 병행해 농정개혁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중진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은 면세유일몰과 관련하여 영구화도 중요하지만 난방용 면세유에 대해 열효율이 좋은 경유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과 PLS와 관련하여 농업인들이 필수적으로 숙지되어야 할 부분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표시방식에 대한 제도개선과 쓰다남은 농약 처리 방법에 대한 대책 요구 마련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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