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노만호 회장)는 지난 3월 26일 수원농민회관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제23·24대 임원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제23·24대 임원 이·취임식은 ‘다시 우뚝서는 농촌지도자! 재도약을 꿈꾼다’를 주제로 한국농촌지도자 역대 중앙회장 및 시·군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3대 박대조 회장은 이임사에서 "먼저 새로 취임하시는 제24대 취임 임원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으며, 노만호 회장님을 비롯한 제24대 취임 임원진들이 한국농촌지도자와 우리 농업·농촌을 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제24대 노만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이 어렵고 힘든 현실에 놓여 있지만 농업인들은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진다는 숙명이자 의무를 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인을 대표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도 함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