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연합회, 지방순회간담회를 통해 회원목소리를 담는다 |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강중진)가 지방연합회 회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에 참조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지방연합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는 회원 카드 작성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시군연합회 활동 평가와 시상 제도를 도입해 연말에 대통령 표창 급의 포상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함께 재정 확충 방안으로 회원들과 협력업체들에게 후원제도를 독려하는 한편, 이에 상응하는 특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쌀생산 3저·3고 실천운동을 통해 쌀 생산적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배면적, 질소비료 2kg, 생산비는 줄이고, 고품질, 완전 비율, 쌀 소비는 늘리는 운동이다. 이밖에도 지방연합회, 지자체, 지역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농업기술길잡이 판매체제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 강중진 회장은 “많은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제22대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우리가 키우는 농작물처럼 뿌리가 튼튼한 조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