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노인두)는 지난 20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도임원, 이사, 관계공무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의는 코로나19 사태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 농업분야가 당면한 현안사항 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자 회의록 보고 승인, 4개 안건 상정 후 심의했다.
이번에 상정된 4개 안건은 △2020년 농촌지도자 대상 후보자 선정과 시상식 △도·시군 임원과 읍면동회장 연찬회 개최 △영·호남 도임원·시군회장 교류행사 △도임원·시군회장 우수품목 현장교육 등이다.
노인두 회장은“코로나19 사태로 농업인들의 고충이 깊어져 걱정이 크다”면서“온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농촌지도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