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울진군연합회는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돕고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근 지역의 사과재배 농가에서 사과 5kg 100박스를 구입했다. 구입한 사과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로 힘들어하는 지역 회원들에게 선물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의 사과재배 농가는“이런 관심이 하나씩 모여 큰 힘이 되고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위안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광섭 회장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에 함께 의견을 같이 해주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임 있는 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