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대구농업! 도약하는 미래농업!” |
2018년 대구농업인한마음대회가 ‘도전하는 대구농업, 도약하는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3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는 강중진 중앙회장을 비롯해 원종성 수석부회장, 윤세구 경기도연합회장, 노인두 경상북도연합회장, 박지환 충청북도연합회장, 공범식 충청남도연합회장, 정수관 전라남도연합회장, 서일환 대전광역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선관 한국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업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변화에 기울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최근 기상이변 등에 따른 외부환경의 변화가 우리 농업의 근본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대구 농업인들이 새로운 의식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은 “올 해 우리 농업인들은 예년에 없던 냉해와 폭염, 태풍으로 큰 몸살을 앓았고, 여기서 다시 한 번 자연의 거대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우리 농업인들도 벼가 껍질을 두껍게 해 자신을 보호하듯이 똘똘뭉쳐 농업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격려사에서 “깊은 농업역사를 만들고, 이어가고 있는 대구광역시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면서 “대구광역시에서는 앞으로 대구농업인들을 위해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하고, 농산물도매시장을 선진화 시키는 등의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요 수상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 농업인단체협의회대표 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