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기팔)는 구랍 27일 원주시 사회복지시설인 시온 복지재단 작은집을 방문해 원주쌀 토토미 100kg과 라면, 떡국 떡, 이불, 내복 등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들은 원주시연합회가 휴경지 생산화사업장에서 1년 동안 땀 흘려 재배 수확한 원주쌀 토토미와 쌀을 판매한 금액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마련했다.
김기팔 회장은 “농촌지도자 휴경지 생산화사업은 읍면회 별 휴경지에 농작물을 재배해 회원들의 화합과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데 역점을 두고 매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