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회장 하태철)는 지난달 26일 창녕군청, 이통장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등과 함께 대구광역시 남구 주민을 위해 지역특산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양파즙 511박스(총800만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물품은 대구 남구청을 통해 코로나19 방제 관계자와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창녕군은 올해 3월 대구 남구청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앞두고 최근 대구지역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모든 일정이 연기된 상태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고통 받는 대구지역 직원과 시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