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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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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대비, 시설하우스 관리 철저해야


    벼  - 물빠짐이 너무 좋은 사질토나 물빠짐이 나쁜 점질토에서는 객토에 의해 토양 조건을 개선시켜 벼의 생육, 미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모래논, 질흙논은 찰흙 함량이 15%로 증대되도록 객토(질흙논은 투수성 및 농기계작업 능률 증대)해야 한다.


    유기물을 시용할 때 부숙된 퇴비를 줄 경우 청미 및 심복백미의 발생이 적고 현미 및 백미에서 완전미 비율이 높다. 규산질비료 시용은 벼의 잎과 줄기를 튼튼하게 하며 병해충이나 냉해를 줄일 수 있어 논갈이 전에 미리주어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야 한다.

     

    밭작물 - 감자 겨울 시설재배는 주간에 환기와 야간에는 보온에 유의해야 하며 토양수분 관리가 중요하다. 겨울 시설재배는 가온을 하지 않고 2~3겹 비닐로 보온하기 때문에 야간에는 비닐커튼 등으로 보온하고 생육초기부터 중기까지 시설 내 주간온도를 강제 환기팬을 설치해 조절해야 한다.


    고구마 재배를 위해 10a에 필요한 묘는 4,500~7,100본 정도이고 매회 1,500~2,200본의 싹을 생산할 수 있는 씨고구마를 준비해야 한다. 


    육묘상의 종류는 양열온상, 전열온상, 온수보일러식온상 등으로 나누며 온상은 태양열을 충분히 이용하는 동시에 인공적으로 열을 가해 필요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재배방법에 따라 우량종서를 준비토록 하며 약제 및 전용비료 등 각종 자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내년도 종서용으로 사용할 경우 이형립, 손상립, 협잡물이 섞이지 않도록 정선을 실시해야 한다.

     

    채소 - 폭설에 대비해 하우스 동 사이는 1.5m 이상 확보하며 제설장비를 준비하고 겨울철 휴작일 때는 비닐을 미리 걷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 노후 되거나 붕괴 우려 등 재해에 취약한 하우스는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비닐하우스 끈을 팽팽하게 당겨둬 눈이 미끄러져 내려오도록 해야 한다.


    고추 육묘상은 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알맞은 온·습도로 관리하고 모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면서 햇빛을 잘 받도록 해 튼튼한 모 생산하고 모 잘록병 예방을 위해 상토가 과습하거나 모가 웃자라 연약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마늘과 양파는 눈이 많이 왔을 경우 토양이 과습하면 습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포장이 건조할 경우 따뜻한 날 일찍 분수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다.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덮기 실시해야 한다.

     

    과수 -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경북과 경남, 전북, 충북의 사과 주산지 관측 농가 대상 꽃눈 분화율 조사 결과‘후지’품종은 평균 59%,‘홍로’품종은 평균 73%로 평년대비‘후지’는 4.3% 낮았고,‘홍로’는 7.4% 높았다.


    지난해 9월 이후 비가 많이 내려 양분 축적이 어려운 기상 조건에도 불구하고 꽃눈 분화율은 평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열매가 많이 달리거나 성숙기 잎이 많이 떨어진 과수원에서는 꽃눈분화율이 낮았다.


    꽃눈 비율이 60% 이하인 경우에는 열매가지를 많이 남기고 60∼65% 정도면 평년처럼 가지치기 실시, 65% 이상이면 평년보다 가지치기를 많이 해서 불필요한 꽃눈을 제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