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마을생산자협회(회장 김창수)는 지난 18일 홍익대국제연수원 국제회실에서 1디 3차년도 정기대의원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열렸고, 본 회의에서는 개회선언과 서기선출, 1기 3차년도 예산안심의 및 승인 등이 진행했다.
특히 2022년 사업계획 보고에서는 마늘 수급조절과 가격보장, 유통혁신과 수입농산물 대응 등에 관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등을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
김창수 회장은 “전국마을생산자협회 창립 이후 발빠르게 정부와 마늘수급정책을 논의해 생산비바 보장되는 마늘 가격을 만들어 냈다”면서 “올해는 생산량의 10% 이상을 정부에 공공 비축시켜 수급조절을 만들내자”고 말했다.
한편, 전국마늘생산자협회는 지난 2019년 전국 마늘생산자를 기반으로, 농가들은 마늘의 생산비를 보장받고, 소비자들은 공정한 가격에 공급받도록 하기위해 설립됐다. 현재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남, 충북지부가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