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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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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심탈수기 단점 보완…무반동·무진동·저소음

     

    현장 농가들에 따르면 볍씨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파종 시 뭉침 현상이 발생하고, 이는 파종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된다. 


    물기 제거가 잘되어야 뭉침 현상이 없고 파종이 고루 잘 되어 밀파를 방지하는 한편 병균·병해충 발생도 적고 파종 양 또한 줄일 수 있다.


    직파 재배에서는 물기 제거가 더욱 중요하다. 물기 제거가 잘되어야 직파기에서 뭉치지 않고 파종이 잘되어 육모 형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육묘장 등 대농가들의 경우 많은 양을 빠르게 물기 제거를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물 빠짐을 기다리는 동안 대기 인력 손실과 시간 낭비 등 경제적인 손실도 발생한다. 또한 물기가 제거되도록 자연 건조를 기다리면 싹이 자라서 파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일쌍산업(주)은 기존 원심탈수기의 고정관념을 깬 독창적인 기술로 볍씨탈수기 ‘ST-80’을 개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원심탈수기의 단점인 심한 반동과 진동을 특허기술로 보완한 무반동·무진동·저소음의 볍씨탈수기다. 국내외 특허 출원과 디자인 출원도 완료했다.


    ‘ST-80’은 4개의 탈수드럼이 장착되어 드럼 1개에 20kg씩 최대 80kg 탈수가 가능하다. 탈수 시 반동이 없기 때문에 바닥에 고정 앙카볼트를 시공할 필요도 없다.


    또한 바퀴가 부착되어 있어 사용 장소에 따라 이동이 가능하고, 타이머 설정 기능이 있어 탈수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경광등 장착으로 작업 시작과 종료 시 식별도 용이하다.


    이외에도 탈수드럼이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부식이 없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쌍산업 관계자는 “자사의 볍씨탈수기는 반동과 진동이 없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고, 내용물의 흔들림이 없어 볍씨가 손상되지 않아 안정적인 탈수가 가능하다”면서 “바퀴 부착으로 이동이 자유로워 마을 공동구매나 농기계임대센터에서 구매해 현장 농가에 임대 해주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