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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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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지역 소득 1위 아열대 작목은?


    전라남도에서 재배하고 있는 주요 아열대 작목의 수익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채소는 아스파라거스, 과수는 애플망고가 소득이 가장 높은 작목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공동으로 전남도 주요 아열대 작목 수익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작목은 삼채, 아스파라거스, 오크라, 강황, 패션푸르트, 애플망고, 레드향, 바나나 등 8개 작목으로 총수입과 경영비, 소득 등을 산출했다.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아열대 작목은 다양한 식문화 확산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배면적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적인 경영성과와 문제점 등이 파악되지 않아 성과 분석 등 실태 파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농기원과 농진청은 2020년부터 2년간 경영성과 조사·분석 등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채소류인 ▲‘삼채’의 경우 10a당 연간 총수입 650만8,000원, 경영비 296만3,000원, 소득 354만5,000원 ▲‘아스파라거스’는 총수입 1,070만원, 경영비 511만4,000원, 소득 558만6,000원 ▲‘오크라’는 861만4,000원의 총수입에서 경영비 312만8,000원, 소득 548만5,000원 ▲‘강황’은 546만원의 총수입에서 경영비 378만1,000원, 소득은 167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총수입에서 경영비를 제외한 소득을 따져보면 채소류 중에서는 아스파라거스가 가장 높은 소득 작목으로 조사됐다.


    또한 과수류인 ▲‘패션푸르트’는 10a당 총수입은 1,327만6,000원, 경영비 783만2,000원, 소득은 544만3,000원 ▲‘애플망고’는 총수입은 3,105만6,000원, 경영비 1,784만8,000원, 소득은 1,320만8,000원, ▲내륙지역의‘레드향’의 총수입은 1,073만9,000원, 경영비 887만2,000원, 소득 186만7000원 ▲‘바나나’의 총수입은 2,673만6,000원, 경영비 2,104만5,000원, 소득은 569만1,000원으로 각각 산출됐다. 이처럼 과수류 중에서는 애플망고가 소득이 가장 높은 작목으로 분석됐다.
    수익성 분석 결과는 농가들의 경영개선 및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